뉴저지 잉글우드에 환자 전문 아파트 건립
2015-09-29 (화)
함지하 기자
뉴저지 잉글우드에 알츠하이머 환자와 장애인 등을 돌보는 300세대 규모의 전문 아파트가 들어선다.
뉴저지 잉글우드 플래닝보드는 최근 루트4 인근 5,000스퀘어피트 부지에 ‘환자용 아파트(Assisted living facility)’ 건립을 허가했다.
8층 높이의 해당 아파트는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240여채와 일반인을 위한 럭셔리 아파트 65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내에는 간병인을 포함해 긴급 의료 지원을 위한 간호사 등이 상주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에는 현재 한인들도 자주 찾는 4웨스트 다이너가 위치해 있다. 이번 결정으로 4웨스트 다이너는 철거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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