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40대 한인남성 성폭행.절도혐의 체포
2015-09-26 (토)
이경하 기자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 사는 40대 한인 이모씨가 강간 미수와 절도 등의 혐의로 25일 경찰에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이모씨(44)는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께 코빙턴 스퀘어 웨이 2900블락의 한 주택에 침입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을 성폭행을 한 뒤 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
당초 피해자는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에 대해 잘 몰랐으나 경찰이 제보를 받고 집중 수사한 끝에 이씨를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이 씨는 피해자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면식범인 것으로 파악됐다. A8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