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3위 순교 성인과 성녀 및 복자와 1만 여명에 달하는 무명 순교자들을 기리는 9월 한국 순교자 성월을 맞아 퀸즈와 브루클린 일원 4개 한인성당이 합동으로 20일 플러싱의 성 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에서 한국 순교자 현양 미사(사진)를 드렸다.
이날 미사에는 400여명의 신자가 참석했으며 영상과 순교 전시 및 백일장 등 다양한 관련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외 에디슨 한인천주교회 등 뉴저지 곳곳에서도 한국 순교자 축일 미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