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그리움
2015-09-20 (일) 12:00:00
길 없는 길 천리를 돌아온 밤이면
노독으로 아픈 가슴
그리움으로 달랬내
보내서는 안 될 님 보낸 후에야
이별이 아픔이란 걸
아픔이 이별이란 걸 알았네
밤마다 그리움 풀어
갈기 세워 달려보내면
그대 곁에 가 닿을까
몰래 흘린 눈물에 적셔 풀어쓰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대 얼굴 그려질까
그려져 사랑도
가슴의 빛깔로 물들여질까
길 없는 길 천리를 돌아온
노독으로 가슴 아픈 밤이면
그리움 향으로 사루어 피워놓고
그대 이름 아픈 가슴으로 불렀네
부르면서 아픈 가슴으로 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