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현대불교 북한 사찰 순례

2015-09-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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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북한 사찰 순례

<사진제공=미주현대불교>

뉴욕에 본부를 둔 미주현대불교(발행인 김형근)가 제3회 북한 사찰 순례 및 5대 명산의 문화유적 답사를 끝마쳤다.

지난달 29일 뉴욕을 출발한 순례단은 11박12일 일정으로 이달 9일까지 평양의 법운암, 금강산의 신계사, 표훈사, 정양사, 황해도 사리원의 성불사, 개성의 안화사, 묘향산 보현사, 구월산 월정사 및 단군을 모시는 삼성사 등 북한의 대표적인 사찰들을 방문하고 남북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뉴욕 등 전국에서 10명이 참가한 이번 순례단은 또한 백두산, 남포 갑문, 개성의 성균관과 선죽교, 왕건 왕릉,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 연광정 정자, 을미대 등 문화유적도 답사했다. 사진은 김구 선생이 출가해 스님으로 있던 사찰인 평양 법운암의 주지 스님과 순례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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