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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50만달러 추가 지원 협상

2015-09-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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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스트릿 거리정화 지원금

퀸즈 플러싱 유니온스트릿 거리정화를 위해 뉴욕시의회가 지원한 50만 달러의 커뮤니티 지원금 활용방안이 본격 논의<본보 9월16일 A3면>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온상인번영회가 시의회로부터 50만 달러의 기금을 추가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유니온상인번영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지원금 50만 달러를 추가 배정하는 방안을 뉴욕시교통국(DOT)과 합의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임익환 유니온상인번영회장은 “피터 구 시의원측이 플러싱커먼스 공사에 따른 한인 업주들의 피해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추가 지원금 마련에 기본적으로 합의할 수 있었다”면서 “지원금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니온상인번영회에 별도로 지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번영회측은 추가 지원금의 경우 보도블럭 정비와 쓰레기통 추가 설치 등에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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