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짜 뉴욕예술가 삶 들려준다

2015-09-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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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소사이어티, 23일 작가 3인 초청 대담

코리아소사이어티(950 3rd Ave., New York)가 이달 23일 오후 6시30분 뉴욕 예술계를 중심으로 진짜 뉴요커들의 삶을 공통된 화두로 삼은 한국 서적 3종의 저자들과 함께 대담 프로그램 ‘코리안 아웃사이더가 본 뉴욕 인사이더(New York Insiders by Korean Outsiders)’를 개최한다.

아트 컨설턴트이자 콜렉터인 강희경씨, 아트 프로젝트 기획자 손보미씨, 아티스트이자 미술 교육자인 안성민씨가 참석해 각각 자신들의 저서 ‘디 아티스트’, ‘뉴욕 아티스트’, ‘뉴욕의 속살’을 소개하며 한국인이자 코리안아메리칸으로 뉴욕에 살아가면서 마주한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이더들 및 그들의 특별한 삶의 방식을 관찰자의 시점에서 풀어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 호의 디렉터이자 아트 컨설턴트로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의 저자이기도 한 권이선씨가 대담의 진행을 맡아 보다 흥미진진하고 진솔한 얘기들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작가들의 도서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10달러다. 예약 및 문의는 코리아소사이어티 웹사이트(www.koreasociety.org)나 전자우편(jamie@koreasociety.org) 또는 전화(212-759-7525)를 이용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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