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서 한인여성 성추행 히스패닉계 남성 공개수배
2015-09-17 (목)
뉴저지 버겐카운티 검찰이 한인여성을 상대로 성추행 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히스패닉계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버겐카운티 검찰청은 16일 지난 8일과 10일 팰리세이즈 팍에서 두 건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히고,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제작된 용의자의 몽타주(사진)를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0일 오후 10시25분께 브로드 애비뉴와 2가 인근 도로에서 한인여성을 뒤에서 넘어뜨린 뒤 손을 이용해 강제로 성추행을 한 뒤 도주했고, 이에 앞선 8일 오후 9시10분께 웨스트 에드살 애비뉴에서 같은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용의자는 30~35세 나이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키가 5피트6~8인치로 작은 편이라고 검찰청은 밝혔다. <함지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