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공동체 워싱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스님)가 마련한 가을 정토 불교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일 열렸다.
입학식은 메릴랜드의 미주 정토회관과 버지니아의 윌리엄 조 평화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앞으로 4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강좌가 열린다.
정토 불교대학 측은 “가을 강좌는 법륜스님의 쉽고 명쾌한 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배워 마음의 이치에 대해 알고 조금 더 자유롭고 행복해지는 길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강의 내용은 실천적 불교사상, 부처님 일생, 근본불교 및 불교의 변천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9월 15일까지 입학이 가능하다.
한편 2014년 세계 106개의 도시에서 114일간 115강으로 이루어진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세계 100회 강연 이후 워싱턴 정토회에서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법륜스님의 영상 행복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오는 17일(목) 오전 10시30분에 윌리엄 조 평화센터(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에서 진행한다.
또 워싱턴 법당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버지니아 법회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법륜스님의 영상 법문으로 법회를 진행한다.
문의 (301)346-6763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