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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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한.일 현대미술전

2015-09-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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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 워터폴 맨션.케이트 신갤러리, 9일 개막

맨하탄 업타운 소재 워터폴 맨션 및 케이트 신갤러리가 이달 9일부터 광복 70주년 기념 한일 현대미술작전 ‘리: 컨템포러리 발효된 정신(Re: Kontemporary ‘Fermented Souls)’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을 통해 동시대 한국을 조명하고 재발견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30인 한국작가가 참여하고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평화와 친선 교류 의미에서 참여하는 9인의 일본 작가를 비롯해 한일 예술가 4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케이트 신 디렉터(워터폴 맨션 대표)가 전시총괄을, 최두운(한국전시), 쿄쿄 사토 오노(일본전시), 조앤 림(한국 전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한국작가로는 안형남, 장진원, 최우람, 최영욱, 곽철, 권오상, 한계륜, 홍성철. 이재효, JAK, 김준, 강호숙, 김대수, 김재용. 키미 킴, 김영성, 이동기, 이혜림, 이재삼, 이명호. 이상용, 이성근, 우주+림희영, 서니 박, 차종례, 배영환, 허욱, 양민하, 양아치, 조용익 작가 등이 참여한다.

설치, 조각, 회화,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1월1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6~9시다. 관람시간은 토요일 정오~오후 5시까지며 월~금요일은 예약 관람이다. ▲장소: 170 East 80th Street, New York ▲문의: info@waterfallman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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