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리랑 특별 댄스 선보인다

2015-08-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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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광복70년 다민족 댄스스포츠 축제’

댄스스포츠월드(대표 장세형)가 ‘광복 70주년 기념 다민족 댄스스포츠 공연 및 축제’를 이달 30일 오후 5~9시 뉴저지 버겐필드에 있는 스텝바이스텝(24 New Bridge Rd.)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 미국, 중국, 필리핀 등 다국적 배경을 가진 다민족 댄서 30여명이 모여 다양한 춤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댄스스포츠월드의 대표이자 프로페셔널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장세형•장아델 커플(사진)이 한복을 입고 아리랑 노래에 맞춰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이미 아시안 아메리칸 댄스스포츠 축제를 5회 이상 개최한 바 있는 장 대표는 “광복 70년의 기쁨이 한국인만의 감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댄스스포츠 축제를 통해 다민족의 대화합을 도모하고 다민족 문화예술 축제로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참가비는 저녁식사와 음료 등을 포함해 30달러다. ▲문의: 201-898-165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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