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티 구호팀 활동

2015-08-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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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구호팀 활동

<사진제공=헬핑 핸즈 미션 네트웍>

대지진 피해를 입었던 아이티에서 이달 13일부터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의 제24차 아이티 구호팀<본보 8월14일자 A14면>이 현지 청년 스티브와 아이티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러시아에서 건너온 잰나의 결혼식을 도우며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 대표인 조항석 목사(뉴저지 뿌리깊은교회 담임)가 15일 열린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고 팀원들은 사진촬영과 신부화장, 결혼식 음악연주까지 십시일반으로 도왔다. 20일까지 현지에서 활동한 구호팀은 마을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고 고아원생들에게 학용품도 나눠주며 식량 배급과 주택건축 공사 등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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