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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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봉사자 준비 모임

2015-08-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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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지난 8일 메릴랜드 락빌 소재 사무실에서 가을학기 봉사자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사랑의교실에서 장애 아동을 돕는 활동을 하는 봉사자들을 훈련하는 자리로, 장애 아동의 특성, 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양성민 교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한 준비 모임에서는 메릴랜드의 락빌, 볼티모어, 버지니아에서 운영되는 사랑의교실 소개, 지부별 모임, 기도회, 정택정 목사의 설교, 대통령 봉사상 시상 등의 순서도 있었다.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는 홍예빈, 홍다빈, 신보현, 최새라, 조진희, 이재준 등 여섯 명이다.
밀알 관계자는 “봉사자 준비모임이 있을 때마다 로럴한인침례교회가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이웃과 주변에 사랑의교실을 많이 알려 달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교실은 예배와 찬양, 말씀, 점심 식사, 실내외 활동으로 구성되며 봉사자와 장애 아동이 일대일로 짝을 맺어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301)294-6342
milalusa@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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