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페루 단기선교 떠난다

2015-08-11 (화)
크게 작게

▶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명 파송예배

페루 단기선교 떠난다

페루 단기선교를 앞두고 12명의 파송 예배를 드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가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페루에서 선교활동을 펼친다.

이번 페루 선교는 그간 미동부국제기아대책본부와 결연을 맺은 80여명의 현지 아동을 직접 방문하고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하는데 중점 사역을 두고 있다.

이번 단기 선교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 온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퀸즈침례교회(담임목사 박진하)에서 12명의 파송 예배도 드렸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단기선교는 지난해 콜롬비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뿌리를 두고 있는 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돼 굶주린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빵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오고 있는 국제민간단체(NGO)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SCOSOC)에 협의 지위 자격으로 등록돼 있으며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3,500여명의 직원과 600여명의 기아봉사단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07년 설립돼 현재 30여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그간 아동결연 사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오면서 120여명의 해외 아동과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올해 11월29일에는 후원자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앞두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