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통일의 노래 부르리라
2015-08-02 (일) 12:00:00
17기 평통 워싱턴협의회 출범하는 날
워싱턴에서 시작하여 온 누리를 향하여
8천만 한국민족의 행복한 평화통일을 바라는 통일의 노래를
우리는 열심히 부르리라
끌려간 아들을 밤마다 기다리는 어머니의 탄식소리
남편의 시신만이라도 빈 무덤 차려 놓고 기다리는 여인의 한탄소리
이별을 안고 죽어가는 수천만의 울음소리 어울린 이별의 노래를
우리는 결단코 부르지 않으리라
불쌍히 여기옵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지구상 온 한국민족이 울부짖는
통일의 염원과 간구와 기도를 담은 통일의 노래를
우리는 간절히 부르리라
언제인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날
휴전선에 세계평화의 공원이 세워지고
서울과 평양의 거리에서 얼싸 안고 통일의 춤을 추고
남과 북의 아이들 한강과 대동강 백사장에서 소꿉놀이하는 날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저 땅끝까지 온 세계를 향하여
가장 아름다운 가장 성스러운 통일의 노래를
우리는 신 바람나게 부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