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2015 호산나 복음화 대성회 개막
2015-07-31 (금)
<사진제공=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준 목사)가 주최하는 뉴저지 한인교계 최대 연합집회인 ‘2015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파라무스에 있는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29일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미주기독교한인총연합회 회장을 지낸 한기홍 목사(로스앤젤레스 소재 은혜교회 담임)가 강사로 초청돼 ‘아버지여! 이 나라와 가정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란 주제로 진행 중이다. 대회 첫날 참석한 1,000여명의 신도들은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의 충격을 떠올리며 미국과 한국을 위해 뜨거운 함성으로 눈물 흘리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호산나 대회는 오늘(31일) 오후 8시 필그림교회(18 Essex Road)에서 마지막 3일째 모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