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 ‘한국 콘텐츠학회’가 뉴욕의 명문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의 프랫아이언 전시장에서 31일까지 2015 국제 디자인 초대전을 열고 있다.
20일 얼굴을 주제로 개막한 이 전시에는 한국, 중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의 시각, 영상, 공간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234명의 작가가 참여, 234점의 프린트 작품과 영상물을 전시 중이다.
한국콘텐츠학회는 콘텐츠(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및 인터넷 콘텐츠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 및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하고, 한국 콘텐츠 산업 육성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 9,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회의 창의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정기행사이다.
▲장소: School of Visual Arts, Flatiron Gallery, 133 West, 21st Street, NYC (6th & 7th Ave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