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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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련 초대전

2015-07-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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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즈아트 뉴밀레니엄 베이사이드 지점 오픈 기념

▶ 8월1일~9월15일

뉴욕의 중견 작가 천세련씨의 개인전이 8월1일~9월15일까지 새로 문을 연 뉴밀레니엄 은행 베이사이드 지점에서 열린다.

옴즈아트가 뉴일레니엄은행 베이사이드 지점 개설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천세련 작가 초대전에는 찻잎을 이용한 믹스미디어 작품과 한국의 전통매듭과 실의 미학을 작업한 작품 등 신작 20점이 선보인다.

천 작가는 ‘향수’(Nostalgia)를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에서 일상에 대한 사색과 관조를 내면의 감정을 담아 표현했다.찻잎에 물들어가는 찬라의 흔적들을 화폭위에 믹스 미디어로 표현, 형상화한 작품들과 함께 삶의 연속선상 만남과 이별 등 천태만상의 이야기들과 사람과 사람사이 소통과 교류를 실로 엮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8월7일 오후 4~7시까지 열리고 이날 오프닝 이벤트에는 경희대 이근수 명예교수의 ‘그리움의 차도’ 책 출간 기념회과 함께 차 시음이 마련된다.
▲장소: 209-35 Northern Blvd., Bayside, NY ▲문의: galleryom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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