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서부지역 경전철 정거장 건설, 난 건축이 수주

2015-07-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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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전철 프로젝트와 관련 타지의 업체들이 속속 사업을 따내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Nan Inc.’사가 최근 호오필리와, 카폴레이 동부지역, 웨스트 오아후 정거장 건설에 가장 낮은 입찰가인 5,610만 달러를 제안해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발표됐다.

해당 지역의 정거장 건설에는 Watts Constructors, Hensel Phelps, 그리고 Hawaiian Dredging Construction Co.도 각각 6,650만 달러와 6,720만 달러, 그리고 7,340만 달러를 제시해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Nan’사가 사업수주에 성공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Nan’사는 지난 5월 리워드 커뮤니티 칼리지와 와이파후, 웨스트 락 구간의 정거장 건설입찰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Hawaiian Dredging에 밀려 해당 구간의 사업수주에는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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