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도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 줄 알면서도 앞날의 삶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세상 만물의 영장인 사람만이 갖고 있는 욕심이다. 다른 동물들은 자기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고 배부르면 자리를 떠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먹고 남는 것을 창고에 저장하고 남들이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으로 더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물욕이 생기면 사람의 목숨도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만이 가진 욕심 때문에 죽고 사는 관계가 얽혀서 패가망신하게 되고,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받는 것이다.
재물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항상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 손으로 물을 움켜쥐고 물 밖으로 나와 손을 펴는 순간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자기분수에 맞지 않게 너무 깊은 물에 들어간다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세상사람 모두가 재물을 좋아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일이다.
남의 것이 더 크게 보이고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가 욕심 때문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옷 한벌은 걸치고 있으니 그만큼 재산이 늘어난 것이다. 그 외에 더 가진 것이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남들은 모두가 행복하게 보이지만 그 사람 나름대로 근심걱정은 살아있는 동안 따르게 마련이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내 마음의 욕심을 한단계 비우게 되면 마음의 평안은 한 단계 만족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한순간의 부귀영화요 영원하지 않은 것이다. 내가 능력 있을 때 나의 도움을 원하는 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베풀어 주자. 사랑은 온유하고 오래 참는 것이라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사랑하고 참는다고 해서 후회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돈은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만 행복은 결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 있으면 행복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온다.
행복은 값진 것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살 수 없으며 오직 자기 마음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