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 미주 방송사서 현장실습

2015-07-1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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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A 2기 연수생, YTV서 4주 교육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 미주 방송사서 현장실습

지난 6일부터 YTV 방송국에서 4주간 현장 실습 교육을 받는 한국 동아방송예술대 2기 연수생들.

WCC(World Class College)가 실시하는 한국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총장 김준원) 미주지역 방송사 현장실습 연수단 2기 학생 16명과 곽노창 인솔교수가 지난 6일 YTV 방송국을 방문해 4주 과정의 방송 현장실습에 들어갔다.

DIMA는 한국 최초의 방송대학으로 출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는대학으로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2기 학생들을 선발해 연수를 보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에 대해 곽 인솔교수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교육을 현장에 투입해 영상물 제작에서 송출까지 직접 배우고 익혀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


샌디에고 지역 채널 48과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채널 18.9를 통해 연합뉴스 TV를 지상파로 24시간 방송하고 있는 YTV는 지난 1월에도 DIMA 1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광고 및 다큐멘터리 제작과 미 주류 언론사 녹화 제작현장 등을 직접 참관하는 학습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2기 연수생을 이끌고 온 곽 교수는 “저희 학교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유일의 방송, 영상,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의 최일선에서 유능하고 재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서 남다른 아이디어와 한 발 앞선 예술적 감각의 안목으로 강한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글로벌 방송교육”라고 말했다.

YTV 측은 이번에도 연수생들에게 집중적으로 현장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책임자인 YTV 조길원 실장은 “한국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를 위해 비록 단기과정이지만 학생들을 소그룹으로 편성해 직접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성과 기획 아이디어 회의부터 시작해 제작 및 송출에 이르기까지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녀간 DIMA 1기 연수생들은 5개 팀이 다큐멘터리와 광고 등 총 20여편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영상물은 YTV 방송을 통해 남가주 전 지역에 소개된 바 있다.

글로벌 방송 연수 프로그램은 이 대학 김준원 총장의 비전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을 국내에서만 배우는 학습위주에서 벗어나 현장 실습위주로 범위를 넓혀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해외 선진국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현장 학습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차례에 걸쳐 강조해 왔다.

김 총장은 올해 초 TV 조선이 주최한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전문경영인’(CEO) 인재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방송예술 분야 인재 양성에 노력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DIMA 2기 연수생들은 오는 8월 초까지 YTV에서 다양한 미디어 현장 체험과 제작 실습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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