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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K 미배정자 10일까지 재접수

2015-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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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교육청, 결원시 입학가능 한국어 서비스 제공

뉴욕시 프리킨더가튼(Pre-K) 2015-16학년 지원자 중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오는 10일까지 입학 신청서를 재접수해야 한다.

뉴욕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의 82%인 약 5만7,000여명의 학생이 1~3지망 중 한 곳에 배정받았으며, 70%인 4만9,000명은 1지망 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 곳도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입학 신청서를 오는 10일까지 시교육청에 재접수하면, 이미 배정된 프리 킨더가튼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온라인 등록 프로그램인 ‘킨더카튼 커넥트’를 이용하거나 기존대로 거주지 인근 학교 방문 혹은 전화신청(718-935-2400)을 할 수 있다. 전화신청을 하는 경우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정보는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여 얻을 수 있다.<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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