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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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랜드 참여 소호서 열린다

2015-06-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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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우리교회 ‘광복 70주년 패션바자회’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패션 바자회를 개최한다.

맨하탄 소호(138 Wooster St.)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열리는 것으로 행사 수익금은 비무장지대 국경선 평화학교와 평화인재의 다음세대 양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바자회 행사장에서는 국경선 평화학교 소개와 더불어 샤핑과 라이브 음악 및 푸짐한 경품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자회 개최에 이어 7월과 8월에는 평화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 트립도 마련된다.
7월20~29일 진행되는 한국 일정은 유엔 세계 지도자들이 얼마 전 걸었던 비무장지대 평화기도 순례, 동해안 해변 캠프를 통한 한국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한 멘토링, 한국문화체험을 통한 정체성 회복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8월5~14일 진행되는 미국 일정은 유엔과 백악관에서 지도자 및 미국을 움직이는 뉴욕 리버사이드 처치와 워싱턴 세이비어 처치의 담임목사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세계를 향해 꿈꿀 수 있도록 미국의 최고 평화지도자들과의 만남과 수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등으로 마련된다.

▲문의: 718-309-6980 ▲전자우편: pobu.ny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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