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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개인전... 26일까지 SIA 갤러리

2015-06-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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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작가의 개인전이 26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뉴욕스페이스인아트(SIA)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일상의 미학’(The Aesthetics of Everyday Lif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 즉 오브제를 메인으로 작업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오브제를 통한 작가의 관심은 "개체가 다른 빛 조건과 환경에 따라 이상하고 환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는 그녀의 생각을 기반으로. 특별한 시각적 경험으로 일반 객체를 변환하여, 빛과 이미지의 실루엣의 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의 그림에서 버튼, 클립, 장난감 및 금속 물체는 확대 전망에 묘사되어있다. 최 작가는 이화여대를 거쳐 캘리포니아의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LA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6~8시까지 열린다.

▲장소: 511 W 20th St. 2nd FL. 2N. New York ▲문의: 201-2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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