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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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범 목사 7대 담임 취임예배

2015-06-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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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레드릭한인침례교회
청소년 대상 8주 여름 특강

프레드릭한인침례교회가 오는 21일(일) 오후 5시에 전임 한정길 목사에 이어 최선범 목사(사진)를 7대 담임으로 맞는 취임 예배를 갖는다.
최 목사는 “성도들이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혼의 부흥과 기쁨으로 자라가는 교회, 하나님이 주신 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따라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최 목사는 ‘고린도전서 새롭게 보기’ ‘그림으로 보는 헬라어‘ 등의 저서가 있다.
한편 ‘프레드릭 한국 아카데미’는 7월1일 8주 과정의 여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수요일 프로그램은 앨지브라 1 & 2, 프리 앨리브라, SAT, 정밀 묘사 & Recreation 과목이 있으며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이어지는 금요일 클래스에서는 한글, 한국 역사와 문화, 미술 과목이 실시된다.
강사는 박광우 목사, 최선범 목사, 최현미, 최희람. 박 목사는 수년간 수학과 SAT를 지도해왔고 최현미(미술학 박사) 강사는 백석대학과 서울 디자인전문학교에서 교수생활을 했다. 미술 시간에는 정밀 묘사, 스케치, 캔버스 위 아크릴 작품 등을 배운다.
대상은 7-12학년, 회비는 130달러.
문의 (301)712-7819
주소 55 Winchester St.,
Frederick, MD 2170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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