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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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밴드들 실력 보여준다.

2015-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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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퍼포밍아트센터, 21일 ‘아빠의 청춘 ‘ 공연

뉴저지주 잉글우드 소재 문화센터인 버겐퍼포밍아트센터가 이달 21일 오후 5시 파더스 데이를 맞아 한인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빠 연주자’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아빠의 청춘’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아마추어와 전문 연주자가 모인 4개 연주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에서 모인 수익금의 일부는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KMP)의 유방암 무료 검진 기금 마련 활동인 ‘웍포맘(Walk for Mom)’에 전달된다.


참가 밴드는 대디쿨, 카메라타 유스 오케스트라, 하영석 밴드, 한소리 드림팀 등 4팀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록 음악에서부터 오케스트라와 타악기 앙상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특별석 40달러, 일반석 25달러이며 웹사이트(www.bergenpac.org 또는 www.ticketmaster.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201-816-8160, 교환 18)나 전자우편( jrhee@bergenpac.org)으로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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