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력에서는 우리가 최고"
▶ 미국 자회사 투자 유치* 파트너 발굴 위해
기술력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유망벤처기업들이 미국내에서의 자회사 투자 유치 및 파트너사 발굴 등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로드쇼가 개최됐다.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실리콘밸리 지역의 투자자와 마케터 및 기술 개발자들과 로드쇼를 통해 서로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8일 코트라 SV무역관에서는 고려대기술지주회사인 KU Holdings(투자기획실장 송승용)와 2015 KTC포럼(대표 이창원) 및 KSEA Silicon Valley(재미과학기술자협회 SV•회장 문성원)가 공동으로 ‘2015 Technology Investment Road Show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Innovation and Leadership 특강과 아울러 치과교정과 3D 카드 및 CAM시스템으로 기술력을 갖춘 오라픽스 등 미래가 유망한 6개의 벤처회사가 각각의 기술력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을 갖고 미국 내에서의 자회사 투자유치 및 파트너사 발굴 등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 앞서 문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들이 미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만큼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고려대기술지주회사의 송승용 실장은 "대학의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지난 2009년 100억 규모로 설립한 이래 현재 총 17개의 자회사를 설립했다"면서 "자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등 성장지원을 위해 이번 로드쇼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로드쇼에는 오라픽스와 OLED소재 ‘위델소재’, 매장음악서비스의 ‘원트리즈뮤직’, 하지정맥류 타이즈 및 기능성 의복의 ‘포티움’, 리니어 샤프트 모터의 ‘제우기술’, 근골격계 재성치료제를 생산하는 ‘오스힐’ 등 6개의 자회사가 함께 했다"고 전했다.
2015 KTC포럼의 이창원 대표는 "이 같은 로드쇼는 한국기업들이 미국에 와서 투자를 받고 제품을 팔 수 있는 영업루트를 찾고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기회"라면서 "SV를 방문하는 동안 SV미국중소기업청에도 들러 외국기업들이 SV에 진출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도와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등 또 다른 성과를 얻기도 했다"꼬 전했다.
한편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벤처기업 관계자들은 자사의 기술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는데 특히 오라픽스는 "‘지그 시스템’은 이미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비롯해 세계적인 모델 켈리 브룩, 헐리우드 영화배우 새디 프로스트, 영국패션 디자이너 폴스미스 등 전세계 유명인들의 치아 시술에 이용되어 유명세를 탔다"면서 "2016년까지 지그, 브라켓, 구강내 스캐너, 보철 등 주력제품의 사업영역을 확장, 미국 브라질 등 20여 개국의 해외시장으로 확대시키는 단계별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