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바일 성장에도 데스크탑 사용 줄지 않아

2015-05-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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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2월 추월당한 이후에도 미세하게 성장

모바일 기기의 성장으로 데스크탑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기관인 Chartbeat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이후 데스크탑 사용량이 모바일에 추월된 후 일정부분 부침은 있었으나 모바일 사용량의 비중이 증가했다고 해서 데스크탑 사용량이 반대로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오히려 미세하지만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Chartbeat는 모바일 기기의 전체 사용량이 데스크탑 유저 사용량을 추월하여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데스크탑 유저의 ‘절대적인’ 사용량은 전체 시간에 걸쳐 안정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모바일의 사용비율과 데스크탑의 비율 시간이 갈수록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Chartbeat의 토니 하일레 CEO는 이와 관련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비율이 제로섬 게임은 없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모바일기기의 지배력이 평일 낮에는 강할 수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데스크탑이 잠금 해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즉 모바일 통신의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인터넷 자체의 전체 파이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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