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양일 목사)이 19일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에서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를 강사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만풍 목사는 아노덴 전도 훈련을 통한 선교지 복음 전파 사례와 이스라엘 성지 동영상을 통한 설교의 실제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과 목회에 요긴한 정보들을 나눴다.
김 목사는 “전도 대상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개발한 방법이 ‘아노덴(헬라어로 은사, 선물이란 뜻)’ 전도”라며 “성도들을 훈련시켜 콜럼비아 등 중남미 선교지에서 시행한 결과 놀라운 열매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성지 동영상은 더 성경적이고 정확하며, 유익한 자료를 설교에 접목시켜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교 제작 방법이다.
국제성경연구원은 다음 달 30일(화) 서울장로교회를 담임하는 김재동 목사를 강사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