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35회 골든 스테이트 태권도 챔피온쉽

2015-05-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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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로 하나된 우리”

▶ 450여 선수참가 기량 겨뤄

북가주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제35회 골든 스테이트 태권도 챔피언쉽’이 16일 열렸다. 해룡관 윌리엄 김 태권도센터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세계태권도 무도연합회가 후원하며 국기원에서 승인하는 대회로, 매년 50여개 북가주 태권도장을 비롯해 리노지역에서도 참가하는 인지도 높은 대회이다.

발레호시 제시 베델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챔피언쉽에는 450여명의 선수 포함, 코치, 학부모 등 약 1,000명이 자리해 개최됐다.

특히 주최 측은 올해 ‘첫 출전자 디비전’(First Time Division)이 개설돼, 초급 선수들의 실력 항상 및 참여 기회를 넓혀줬다고 밝혔다. 또한 올림픽태권도 경기에서 사용하는 최신 전자호구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한 판정을 기하는데 주력했다.


윌리엄 김 그랜드마스터는 “이번 대회는 그랜드 챔피언제도를 도입해 최고 선수를 가리는 종목이 신설됐다”면서 “참가선수들은 전통•창작 품새, 격파, 겨루기 별로 실력을 겨뤘다”고 말했다. 그는 “전년에 비해 선수들의 기량이 진일보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글 지도에서 사라진 독도의 이름을 되찾기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김 관장은 이날 대회장에서 독도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7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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