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 대표 기증 ‘세계 평화의 종’ 제막식
리맨 칼리지에 ‘세계 평화의 종’을 기증한 엑스트림 케어의 이용 대표와 가족들이 13일 제막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스트림 케어>
한국 화천의 ‘세계 평화의 종’이 마침내 브롱스 소재 리맨 칼리지에도 들어섰다.
플러싱 소재 홈케어 전문업체인 ‘엑스트림 케어(X-Treme Care Home Health Nurse Aide)’의 이용 대표와 그의 가족들이 기증한 이 범종<본보 5월7일자 A4면>은 13일 리맨 칼리지에서 제막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리카르도 페르난데즈 리맨 칼리지 총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이날 이용 대표는 “리맨 칼리지 ‘세계 평화의 종’이 뉴욕을 대표하는 평화의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맨 칼리지 ‘세계 평화의 종’은 범종 제작 전문 사찰인 종종사에서 만들었으며 한국식 정자 아래 들어섰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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