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맹 의원 주최, 내달 연방의사당 전시
그레이스 맹(왼쪽)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이 퀸즈뮤지엄에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소라 송양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맹 의원 사무실>
플러싱의 윈저 고등학교 12학년생인 예소라 송양이 그레이스 맹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이 주최한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가을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 입학할 예정인 송양은 ‘전철(Subway)’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올해 3회를 맞아 열린 이 대회에는 퀸즈 지역의 12개 고교에서 37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한인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송양의 작품은 내달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