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사우스만 해저 하수관 건설
2015-05-14 (목)
서폭카운티가 오는 2016년부터 롱아일랜드 그레이트 사우스만의 해안을 가로지르는 해저 하수관이 건설된다.
서폭카운티 의회는 12일 해저 하수관 설치를 위한 2억700만 달러의 건설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션 파크웨이가 지나가는 세다 비치 지역에서 하수처리 공장이 자리 잡고 있는 웨스트 바빌론 까지 총 3.4마일의 거리에 해저 하수관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하수관들의 노화로 곳곳에서 균열조짐을 보이자 카운티 정부가 해저 하수관로 건설을 추진해왔다. <천지훈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