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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경찰서 형사과에 한인경관 배치

2015-05-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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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김 경관... 한인경관 공석 1년반만에

퀸즈 플러싱 관할인 109경찰서 형사과에 1년 6개월여 만에 한인이 배치됐다.

109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인 조셉 김(사진) 경관을 형사과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아직 직위는 경관이지만 1년 6개월 가량 후에 형사로 직위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13년 11월 109경찰서 유일의 한인 수사관이었던 심재일 전 형사가 전격 은퇴<본보 11월23일자 A6면>한 후 공석이 됐던 형사과 한인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그간 형사과에 한인이 배치되지 않으면서 한인 관련 수사를 위해서는 타지역 경찰서에 근무하는 한인 형사에게 지원 요청을 해야 하거나 한국어 통역원이 배치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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