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트 한인여성 2명 매춘혐의 체포
2015-05-08 (금)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주 얼스터 경찰에 따르면 지역 경찰과 뉴욕주립경찰 합동단속반은 지난 6일 이 지역에서 운영 중이던 스파를 급습해 한인 여성 최(52) 모씨와 김(42)모씨를 무면허 마사지 시술 및 매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합동 단속반은 평소 주민들의 신고가 잦은 인근 지역 스파를 수 주간 잠복해 단서를 확보하고 이날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스파 종업원들은 고객을 가장해 업소를 찾은 경찰에게 매춘을 제안해 돈은 받은 직후 수갑이 채워졌다. <조진우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