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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트 피아노 3중주 특별공연

2015-05-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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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심포니오케스트라, 9일 정기연주회

알란트 피아노 3중주 특별공연

알란트 피아노 3중주단의 박지현(왼쪽부터), 임서경, 남효경씨가 버겐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우명 음악감독 및 김의영 고문과 함께 9일 열리는 콘서트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버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2014~15 시즌’ 마지막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달 9일 잉글우드 제일장로교회(150 E. Palisades Ave. Englewood)에서 열리는 연주회를 앞두고 한인 언론과 만난 최우명 음악감독 겸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알란트 피아노 3중주단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멋진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알란트 피아노 3중주단은 줄리어드 음악대학 출신의 피아니스트 남효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현, 첼리스트 임서경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급속도로 성장하는 젊은 챔버 앙상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버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와 브람스 등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버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한인 연주자들에게는 더 많은 연주의 기회를, 지역 한인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1년 출범한 전문 연주단체다.

티켓은 일반 25달러, 시니어와 대학생은 20달러이며 17세 이하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송 피아노(95 S. Dean St. Englewood, NJ)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201-947-5215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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