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수상자 8명 발표
2015-05-06 (수)
김두남(왼쪽 세 번째) 심사위원장이 뉴저지 상록회관에서 효행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뉴저지 상록회(회장 강태복)가 5일 상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14번째로 열리는 효행상 시상식의 수상자 8명<본보 5월5일자 A9면>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남(왼쪽 세 번째) 심사위원장은 한국의 전통 효 사상을 전파하는 등 다른 동포들에게 모범이 되는 한인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오전 10시 뉴저지 파인플라자 4층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축하 공연과 점심 및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의 효행상 수상자는 ▲효부상 배원희 ▲효녀상 조안 마리 그라나토 ▲장한 어머니상 오안순 ▲장수상 김규애(97세) ▲장한 아내상 유정옥 ▲사회봉사상 정이경, 메리 테라노바, 제롬 라이네리씨 등이다. <함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