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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김 ‘iLuv’ 대표 수상

2015-05-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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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소카운티‘아시안 헤리티지 상’

한인 모바일 기기 전문 업체 ‘아이러브(iLuv)’의 저스틴 김(사진) 대표가 ‘낫소카운티 아시안 헤리티지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낫소카운티 인권국은 8일 오후 6시 낫소카운티 의회(1550 Franklin Ave, Mineola)에서 5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김 대표 등 수상자들에게 공로상을 전달한다. 김 대표의 공로상 수상은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 공동의장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맨하탄에서 ‘제이윈(jWin)’을 창업한 김 대표는 2006년 하이테크 브랜드인 ‘아이러브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로 기업명을 변경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의 주변기를 개발 판매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2013년 올해의 상공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성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터키 등 다양한 아시안 국가의 공연과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pacolinc@hotmail.com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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