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평균 수명 81. 6세
2015-05-05 (화)
뉴욕주 선거구역 16번인 웨체스터 남부지역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81.6세로 나타났다.
미국 시민의 생활상을 조사하고자 교육, 수입, 수명 등의 통계 자료 내고 있는 소셜 사이언스 리서치 센터의 프로그램인 ‘지오그라피 오브 어퍼튜니티’에 의하면 이 지역의 평균 수명은 81.6세로 뉴욕주 435개 선거구역 중 58위였다.
미국 시민의 평균 수명은 79.1세로서 25년 전인 1990년도 보다 4년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흑인 및 남부지역 주민들의 수명은 아주 조금 늘었으며, 일부 남부지역 주민의 수명은 전혀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오래 사는 지역은 캘리포니아의 19번 선거지구인 산타클라라와 산호제 등지로 평균 수명 이 83.9세로 나타났다. 이 수명은 일본의 평균 수명과 비슷하다. 가장 짧은 수명은 켄터키 지역의 73세로 중동지역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