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설립 43주년 기념 임직식
2015-04-22 (수)
우리교회(양승원 목사)가 19일 설립 43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을 가졌다.
세 명의 안수집사와 세 명의 시무권사가 임직된 이날 예배는외국인 하객도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승원 목사는 “우리교회(VKBC)가 다문화권 주민들을 위한 봉사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우리교회는 26일(일) 라티노 일일노동자들을 돕는 굿스푼선교회 대표인 김재억 목사를 초청해 사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43주년과 예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공연한 그림자 뮤지컬은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윤식 목사는 “우리교회의 문화 사역과 다문화권 사역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줄 믿는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