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윤봉길 추모기념회 28일 의거 83주년 예배

2015-04-17 (금)
크게 작게
윤봉길 항일 독립투사의 나라사랑을 기리는 예배가 28일(화) 오전 9시 메릴랜드 저먼타운에서 열린다.
올해 83주년을 맞은 윤봉길 의사 의거기념예배는 매년 윤봉길의사추모기념회(대표회장 김수성)가 개최하고 있다.
김수성 회장은 “아베 일본 총리가 29일 미국 의회에서 70년 만에 연설하게 된 시점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4.28 예배는 한민족의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열렸던 일본 국왕 생일 및 상하이 점령 기념 행사에서 물통 폭탄을 단상에 던졌으며 일본 파견군 총사령관 시라가와 요리노타‘ 등 이 즉사하고 많은 요인이 부상을 입었다.
문의 (301)445-0565
주소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