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와 목회 경험 나누기
2015-04-12 (일)
워싱턴지구촌교회 담임 김만풍 목사
5월7일“4년 목회 프로젝트”무료공개
워싱턴지구촌교회의 김만풍 목사(사진)가 다음 달 7일(목) 지역 목회자들과 목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일일 세미나를 연다.
지난 4년간 김 목사가 실시해온 목회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개하고 각종 자료를 배포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모든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무료로 실시된다.
김 목사는 “워싱턴지구촌교회가 누린 행복을 나눠 동료 목회자들의 사역에 참고가 되도록 ‘지구촌 행복나눔 잔치’를 열기로 했다”며 “성경적 목회를 원하는 분들은 모두 환영 한다”고 말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되는 오전 강의는 1년차 ‘말씀 위에 세우는 교회’, 2년차 ‘영혼을 건지는 교회’, 3년차 ‘4대 제자를 세우는 교회’, 4년차 ‘행복을 나누는 교회’가 주 내용. 김 목사가 직접 개발하고 성도들에게 가르쳐온 성경 교재, 전도 교재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오후 강의는 김 목사가 이스라엘에서 제작한 성지 영상을 중심으로 한 설교 방식을 나누는 두 차례의 워크샵으로 전개되며 USB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과 세례, 시험 등의 시기를 2-5분의 길이로 성경 구절과 함께 구성한 동영상은 효과적인 설교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중보기도사역 및 기도실을 안내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저녁 식사 후 4개년 목회 프로젝트 자료를 제공하고 간증을 듣는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목회자료와 식사 준비를 위해 27일(월)까지 반드시 등록을 예약해야 하며 이름, 전화, 교회 이름 등을 ‘happysharegmc@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323)788-4138
주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