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5일 교회 이전 감사 예배를 함께 드린 뉴욕비전교회가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했다. 사진은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하는 메시지 전달 차원에서 교회가 학생들 대신 장학금을 수여한 학부모들. 사진 왼쪽부터 루디아 오, 신현옥, 김연규 담임목사, 김효연, 김선심씨. <사진제공=뉴욕비전교회>

3월 초 플러싱의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 뉴욕비전교회(담임목사 김연규)가 부활절 축제 예배를 겸해 5일 교회 이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지난 수개월간 이전을 준비해 온 교회는 새로운 예배당에서 첫 부활절을 맞게 된 감사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 전교인이 한마음 한 뜻으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일어서자는 각오를 다졌다.

매년 부활주일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교회는 올해도 잊지 않고 학생 4명과 이현택 전도사 및 김정길 전도사 등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로 이전한 교회 장소는 플러싱(30-30 Parsons Blvd.·32애비뉴와 파슨스 블러바드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 예배 시간은 오전 10시30분, 금요 축복예배는 오후 8시30분이다. ▲문의: 917-558-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