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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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재 육성 전략 논의

2015-04-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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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개교하는 글로벌선진학교 PA 캠퍼스

올 가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남진석 설립 이사장) 펜실베니아 캠퍼스가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교육 컨퍼런스를 연다.
미주 교계 지도자,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제는 다음 세대’를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교육 전문가들의 특강, 간증, 토론회 등의 시간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한다. 마지막 날 워싱턴 관광을 포함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실시된다.
강사는 다문화 교육 전문가인 페이스 김 박사(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예정’이라는 간증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우경 박사(기업 및 교육 코칭 전문가), 아들을 노벨상 후보로 길러낸 이야기를 담은 ‘1달러의 기적’의 저자 최향숙 사모.
남진석 이사장이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미주한인전국재단의 이우호 총회장, 세계선교네트워크의 김정한 선교사 등이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백종석 목사가 인도하는 개회예배에서는 정민영 첼리스트의 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남 이사장은 “한국 글로벌선진학교는 예체능을 중요시하는 미국식 교육에 한국형 밀착식 교육을 접목해 설립 10년 만에 평범한 학생들을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 명문 대학에 입학시키는 열매를 거두고 있다”며 “철저한 신앙교육, 글로벌 교육, 전교생 태권도 3단 취득, 외국어 집중 교육 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 박희민 목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선진학교 개교 기념 교육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총 185 에이커의 캠퍼스는 두 개의 실내 체육관, 수영장, 볼링장, 스타디움, 각종 교실, 실험실, 최신식 기숙사 시설 등 80개의 건물을 구비하고 있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문의 (717)830-9356
www.gemgem.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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