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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출신 케이티 김 ‘K팝 스타’ 탑4 진출

2015-03-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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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4(이하 K팝스타4)’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저지 출신 케이티 김(22·사진)이 최종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시간 22일 생방송된 ‘K팝스타4’에서 케이티 김은 릴리 M, 정승환, 이진아와 함께 탑4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탑4 진출자 가운데 첫 번째로 합격한 케이티 김은 그룹 GOD의 ‘촛불하나’를 소울풀하게 불러 세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종합 점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을 쓴 박진영은 "노래로 안 들리고 말하는 걸로 들렸다. 거기서 마음이 움직였다. 정말 감동받았다"고 극찬하며 이날 최고점인 97점을 줬다. 소수정예 탑4 군단의 다음 생방송 경연은 이달 29일 ‘K팝스타4’ 19회에서 펼쳐진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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