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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 커네티컷서 교통사고 사망

2015-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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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남성이 지난 10일 커네티컷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커네티컷 뉴해븐 경찰에 따르면 한인 정모(50)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45분 클리턴빌 로드 인근 도로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무언가에 친 것 같다’는 운전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운전사를 돌려보냈지만 1시간 뒤 인근도로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로 정씨의 사망을 확인하게 됐다.

경찰은 정씨가 사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목격자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 203-239-5321<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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