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 발굴을 위한 국제 음악 콩쿠르 ‘제1회 인터내셔널 그랜드 뮤직 컴피티션(IGMC)’이 열린다.
대회는 피아노, 현악, 관악기부터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치러지며 우승자는 4월26일 맨하탄에 위치한 ‘244 리허설 스튜디오(244 West 54th St., 10th Fl. New York)’에서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우승자들에게는 6월7일과 9일 맨하탄 머킨 콘서트홀에서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관악기(Woodwind/Brass), 성악, 챔버 앙상블이며 참가 연령은 6~18세(성악은 9~25세)까지다. 성악 참가자들은 클래식이나 뮤지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차 신청마감은 4월15일, 2차 신청마감은 4월25일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웹사이트(www.igmcompetitio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