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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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송환 기원 기도회

2015-03-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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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 중인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60) 담임목사의 조기 석방과 송환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뉴욕·뉴저지에서 열리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는 제41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 모임이 예정된 오늘(12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의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에서 기도회를 갖는다. 뉴욕교협은 임 목사 구명운동을 위해 지역 일원 한인들이 모두 합심해 기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준 목사)와 세계협력선교회(GAP·공동회장 안강희 목사)가 공동 주최로 뉴저지 클립턴 소재 사랑의 글로벌 비전교회(담임목사 김은범)에서 기도회를 열고 임 목사의 조기 석방을 간절히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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