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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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들에 희망을…

2015-03-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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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A, 8일 마사이족 선교기금 모금 콘서트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족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가 오는 8일(일) 저녁 6시 웃브리지 소재 포토맥 크레스트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인 음악회는 GMA(Global Mission Association) 주최로 열리며 수익금은 고아원, 학교, 클리닉, 교회 등의 건립에 사용된다.
‘거룩한 성령의 운동을 나로부터’라는 주제를 내건 콘서트에서는 이연자 한국무용팀이 화관무와 부채춤을 선보이고 포토맥 크레스트 침례교회의 솔리스트, 듀엣, 여성 트리오, 남성 사중창단, 합창단이 감동스런 선율로 세계 선교를 향한 하나님 마음을 전한다.
GMA는 4년 전 한국과 캐나다, 미국에서 동시에 조직된 선교단체로, 매년 3월 둘째 주에 기금 모금 콘서트를 열고 있다.
대표인 최상록 목사는 “지난 해 8월 2주간 아프리카 케냐에 다녀온 뒤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 했다”며 “뜻있는 분들의 기도와 관심,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최상록 목사는 콘서트가 끝나면 바로 케냐로 선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문의 (703)498-0223
주소 15418 Cardinal Dr.,
Woodbridge, VA 2219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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