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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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법주사 정초 신중기도

2015-02-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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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설 합동차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워싱턴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에서는 정초 신중기도를 봉행한다.
오는 15일(일) 오전 11시부터 기도 입재와 함께 설 합동차례를 봉행하게 된다. 22일(일)에는 기도 회향을 통해 무사안녕과 가내 화평, 입춘 삼재 소명 등을 기원할 예정이다.
설날 합동차례에 동참하길 원하면 제사 대상인 조상의 관계 및 성명을 위패(지방) 작성을 위해 미리 보내주면 된다.
허관 스님은 “일년 중 1월을 정월이라 하는데 정(正)은 바르게 한다는 뜻이자 처음이란 뜻”이라며 “해마다 정초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환한 한 해를 맞이하고자 발원하며 호법 성중님들의 옹호의 힘이 일년 내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게 정초 신중기도”라고 말했다.
문의 (301)570-8040
주소 19712 Golden Valley Ln,
Brookeville, MD 20833.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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